물리영역 강사 배기범이 러블리즈의 곡 '데스티니'가 물리적인 노래라고 말했다.
지난 24일 방송된 KBS 2TV 추석특집 '쌤의 전쟁'에는 전설의 물리 강사 배기범이 등장해 학생들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배기범은 수능에서 물리를 선택한 학생 6만명 중 4만명의 수강생을 가르치는 스타강사다. 특히 배기성은 인터넷 강사 중 준수한 외모로 학생들의 관심을 받고 있다.
이어 '중력은 가짜다'라는 주제로 아이슈타인의 등가원리, 상대성 이론을 설명했다. 그러나 학생들과 연예인 패널은 모두 생소한 물리를 어려워했다. 이를 본 배기범은 영화 인터스텔라 이야기를 꺼내 시선을 사로잡았다. 이어 네비게이션, 노래 등의 소재를 사용해 학생들의 흥미를 이끌었다.
배기범은 수업 마지막에 "어쩌면 사랑은 인문학적인 중력이 아닐까", "추석을 맞아 사랑을 고백할 때 "중력합니다"라고 말해보는 것 어떤가"라고 제안했다.
한편 이날 1승의 주인공은 생활과 윤리 임정환 강사였다. 임정환은 "돌아가서 아이들 가르칠 때 최선을 다해서 학생들에게 도움이 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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