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탈코리아] 김민철 기자= 람보르기니를 운전하던 피에르 오바메양(29, 아스널)이 과속으로 적발됐다.
영국 ‘더 선’은 25일(한국시간) “오바메양이 27만 파운드(약 4억 원) 상당의 람보르기니를 몰고 시속 99마일(약 160km/h)로 운전하던 중 경찰에 적발됐다”라고 보도했다.
오바메양 측도 잘못을 인정했다. 그의 변호사는 인터뷰를 통해 “오바메양은 이번 일을 굉장히 유감스럽게 생각하고 있다. 변명의 여지가 없다”라고 전했다.
오바메양은 슈퍼카 매니아로 잘 알려져 있다. 람보르기니 이외에도 25만 파운드(약 3억 6천만 원) 상당의 페라리와 골드 레인지 로버를 보유하고 있다. 도르트문트 시절부터 모아온 슈퍼카의 가치는 총 200만 파운드(약 30억 원)에 달하는 것으로 전해졌다.
사진=오바메양 인스타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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