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영애, 일상이 화보..엄마 똑 닮은 딸 '화제'

김미화 기자  |  2018.09.26 16:19
/사진='가로채널' 방송화면 캡처


배우 이영애가 '가로채널'에서 화보 같은 일상을 공개했다. 이영애는 8살짜리 쌍둥이 남매 정승권 군과 정승빈 양의 얼굴을 공개해 시선을 사로잡았다.

지난 25일 오후 방송된 SBS 추석 예능 프로그램 '내 모든 것으로-가로채▶널!'에서는 쌍둥이 남매의 고향인 경기 양평 문호리에서 추석을 보내는 이영애 가족의 모습이 그려졌다.

무엇보다 배우 이영애가 쌍둥이 승빈, 승권이의 엄마로서 아이들과 함께 자연스러운 일상을 담은 브이로그(비디오+블로그)를 공개해 관심을 끌었다. 이영애는 딸 승빈이가 평소에도 셀프 촬영하는 것을 좋아해서 아이들과 좋은 추억을 만들어보고자 출연을 결심했다고 밝혔다.

/사진='가로채널' 방송화면 캡처


앞서 이영애는 2009년 미국 하와이에서 20살 연상의 정호영 씨와 결혼식을 올렸다.

이영애는 '예.우.새'(예쁜 우리 새끼)라는 주제로 아이들이 어린 시절을 보냈던 양평 문호리의 집을 가는 과정과 그곳에서 아이들과 산책하고 직접 송편을 만들어 먹는 모습을 영상에 담아 따뜻하고 잔잔한 공감을 안겨줬다.

이날 이영애의 일상은 평범한 엄마의 모습이었지만, 그녀의 미모는 일상을 화보로 만들었다.

또한 이영애의 딸 승빈이는 엄마를 꼭 닮은 큰 눈망울과 예쁜 미소로 시청자를 사로잡았다.

이처렁 아들 딸을 공개하며 대중과 소통에 나선 이영애가 앞으로 또 어떤 모습을 보여줄지 관심이 집중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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