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홍철 집공개..침대9개 집안에 2m 황금두상 '경악'

김현록 기자  |  2018.09.30 19:08
노홍철 자택의 거대 노홍철 황금두상이 시선을 집중시켰다. / 사진=MBC '공복자들' 화면 캡처

24시간 자율공복 프로젝트 '공복자들'의 노홍철의 집에 있는 거대한 황금 두상이 시선을 집중시켰다.

30일 방송된 MBC '공복자들'에서는 공복자 멤버들의 첫 만남이 그려졌다. 자극엔 더 큰 자극을, 달콤한멘 더 큰 달콤함을 원하는 입맛을 깨워, 잃어버린 입맛을 찾아주기 위한 24시간 자율공복 프로젝트.

물리치료사에게 허리 치료를 받으며 공복 전 생활 모습을 처음 공개한 노형철은 "체중이 누르다 보니까 허리에 무리가 간 것"이라는 평가를 받았다. 노홍철은 "제가 십몇kg이 찐 것 같다"고 밝혔다.

이어 공개된 노홍철의 식생활은 군것질의 연속. 밥 대신 분식과 간식으로 끼니를 채웠고, 각종 간식을 연이어 먹었다.

24시간 공복에 도전하며 직접 잰 그의 몸무게는 89.6kg. 90kg에 육박하는 몸무게에 노홍철도 놀란 모습이었고 그는 "이번이 마지막이라는 마음으로"라며 자율공복 공약을 써내려갔다.

이 가운데 노홍쳘의 집도 시선을 집중시켰다. 책을 읽기 위해 여행 콘셉트로 꾸민 노홍철의 집에는 침대만 9개였다. 거대 노홍철 황금두상도 압권이었다. 노홍철은 사람 키보다 큰 압도적인 황금두상에 대해 "2m 정도라 크기가 너무 커 따로 제작한 뒤 집 안에서 조립하는 방법을 썼다"고 설명했다. 자유의 여신상과 같은 제작방식이란 설명에 김숙은 "저런 걸 집 안에 두는 사람은 없다"며 혀를 내둘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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