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히든싱어5' 케이윌X정한, 환상 호흡으로 만든 감동무대[별별TV]

이용성 인턴기자  |  2018.09.30 23:51
/사진=JTBC '히든싱어5' 방송화면 캡처


'히든싱어5'에서 원조가수 케이윌과 모창능력자 정한이 환상 호흡을 보이며 감동적인 무대를 선보였다.

30일 오후 방송된 JTBC 예능 프로그램 '히든싱어 시즌5'(이하 '히든싱어5')에서는 시즌 5의 화려한 피날레로 원조가수와 모창능력자가 출연해 듀엣을 하는 제 2회 도플싱어 가요제가 펼쳐졌다.

이날 방송에서 두 번째 무대는 가을밤에 어울리는 힐링 보이스의 소유자 케이윌과 '오늘부터 케이윌'정한이 꾸몄다. 무대에 앞서 정한은 "오늘 이를 갈고 나왔다"며 왕중왕전에서 순위권에 들지 못했던 때를 떠올리며 이날 무대에 대한 각오를 다졌다.

이들은 '꽃이 핀다'를 열창했다. 무대를 마치자마자 전현무는 "케이윌은 여기 오늘 즐기러 나온 게 아니네요. 우승이 목표죠?"라고 말하며 칼을 갈고 온 케이윌과 정한의 모습을 짚어냈다.

뜨거운 반응은 객석에서도 드러났다. 송은이는 "정말 감동이었다. 더할 나위 없이 너무 좋았다"고 말했다. 김조한은 "목소리는 비슷할 수 있지만, 감성까지 따라간 것에 부럽다"라고 말하며 극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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