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녀' 김다미 "전 작품이 생각나지 않는 배우가 되고 싶다"

김미화 기자  |  2018.10.02 10:44
배우 김다미 / 사진제공=마리끌레르


영화 '마녀'의 김다미가 배우로서의 포부를 밝혔다.

2일 패션 매거진 마리끌레르는 김다미와 함께 한 화보를 공개했다.

김다미는 영화 '마녀'에서 1500:1의 경쟁률을 뚫고 구자윤 역을 맡아 300만 관객에게 쾌감 가득한 액션 연기를 선보인 바 있다.

배우 김다미 / 사진제공=마리끌레르


공개된 화보 속 김다미는 가죽 소재의 상의와 체크 패턴의 롱 스커트를 매치한 우아한 스타일링으로 영화에서 보여준 모습과 다른 매력을 발산하고 있다. 이어 공개된 모노톤의 클로즈업된 화보에서 그녀는 부드러운 인상과 반대로 강렬한 눈빛을 통해 고혹적인 반전매력을 보여준다.

김다미는 이후 공개된 인터뷰에서 "처음 시나리오 읽었을 때부터 신선한 느낌을 받았고 자윤이라는 캐릭터도 아주 매력적으로 다가왔다"라며 영화 '마녀'에 남다른 애정을 보여주었다. 이어 김다미는 "어떤 역할을 맡았을 때 그 전 작품이 생각나지 않는, 그 인물 그대로 보이는 배우가 되고 싶다"라고 포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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