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하라 前남친' A씨, 헤어숍서 해고.."악플 자제 부탁"(전문)

윤상근 기자  |  2018.10.04 13:46
(왼쪽부터) 구하라, A씨 /사진=스타뉴스


걸그룹 카라 출신 가수 겸 배우 구하라(27)의 전 남자친구인 A씨(27)가 최근 자신이 다니던 헤어숍에서 해고됐다.

A씨가 근무했던 S헤어숍은 4일 공식 인스타그램을 통해 입장을 밝히고 "A씨는 본 살롱에서 해고가 돼 해당 사건 이후로 저희 살롱에서 근무한 적이 단 한루도 없다"고 전했다.

이어 "저희 살롱은 해당 사건과 아무런 연관이 없으며 살롱과 관련된 허위 사실, 악플 자제 부탁드립니다"라고 전했다.

앞서 구하라는 지난 9월 27일 서울 강남경찰서를 통해 A씨를 성폭력 범죄의 처벌 등에 관한 특례법 위반, 협박 및 강요 혐의 등으로 고소했다. 앞서 A씨는 지난 9월 13일 구하라로부터 폭행을 당했다고 경찰에 신고했고 구하라는 쌍방 폭행이라고 반박한 바 있다.

◆ S헤어숍 입장 전문.

최OO 팀장은 본 살롱에서 해고가 되어 해당 사건 이후로 저희 살롱에서 근무한 적이 단 하루도 없습니다. 저희 살롱은 해당 사건과 아무런 연관이 없으며 살롱과 관련된 허위 사실, 악플 자제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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