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영화감독의밤 개최..밴드공연에 하지원 등 ★축하까지 [23rd BIFF]

부산=김미화 기자  |  2018.10.06 10:16
제 23회 부산국제영화제에 참석한 봉만대 감독, 이준익 감독 / 사진=김창현 기자


제 1회 한국영화감독의 밤 행사가 부산국제영화제 기간 중 해운대 한 카페에서 열렸다.

5일 오후 한국영화감독의 밤 행사가 진행됐다. 이날 행사에는 약 40여 명의 영화감독과 영화계 관계자가 함께 했다.

한국영화감독조합에서 올해 처음 진행하는 이날 행사에는 배우 하지원, 이하늬, 한예리, 권율 등이 참석해 응원을 전하고 관심을 당부했다. 특히 하지원은 부산국제영화제에 참석하지 않았음에도 불구, 이날 영화감독의 밤 행사를 위해 특별히 참석해 눈길을 사로잡았다.

이날 한국영화감독의 밤 행사는 봉만대 감독이 MC로 나서 진행했다.

영화 '걸스카우트'의 김상만 감독 등 영화감독들은 밴드를 결성, 특별무대까지 펼쳤다. 이들은 들국화의 노래부터 지드래곤의 '삐딱하게' 등 다양한 노래를 부르며 분위기를 띄웠다. 영화감독들은 이날 무대를 위해 약 한달 전부터 열심히 노래를 연습했다는 후문이다.

한편 제 23회 부산국제영화제가 지난 4일 개막해 다양한 행사가 이어지는 가운데 태풍 콩레이의 상륙으로 영화제 측이 촉각을 곤두세우고 있다. 콩레이의 상륙에 해운대 해변에 설치했던 비프 빌리지 등의 행사 진행 가건물은 태풍의 위험을 대비해 철거했다. 또 주말 해운대 비프 빌리지에서 열릴 예정이었던 야외 행사는 모두 영화의 전당 실내 등에서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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