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버닝' 유아인 "태풍으로 행사 연기..기다려주셔서 감사" [BIFF오픈토크]

부산=김미화 기자  |  2018.10.06 19:14
유아인 전종서 / 사진=김휘선 기자


배우 유아인이 태풍에도 불구, 부산 관객을 만나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6일 오후 부산 해운대구 우동 영화의전당에서 제23회 부산국제영화제 오픈토크가 진행됐다. 이날 행사에는 영화 '버닝'(감독 이창동)의 주인공인 유아인과 전종서가 함께 했다.

유아인은 "태풍 때문에 행사가 취소 됐다가 늦게 열리게 됐다. 많은 분들이 기다려 주신 것으로 알고 있다. 너무 죄송하고, 기다려주셔서 감사하다"라고 밝혔다.

한편 제 23회 부산국제영화제는 4일 개막해 열흘간 부산 일대에서 열린다. 이번 영화제에선 전세계 79개국 323편의 영화가 상영된다. 지난해보다 20여편 늘어났다. 월드프리미어 작품이 115편이다.

올해 부산국제영화제는 태풍 콩레이의 북상으로 비상이 걸렸다. 해운대 해변에 마련됐던 비프 빌리지는 철거됐고, 해변에서 진행 예정이던 야외 행사는 영화의 전당으로 장소가 변동됐다.

당초 6일 오후 3시로 예정됐던 '버닝'의 오픈토크 행사가 취소됐으나, 관객과 만나고 싶다는 유아인의 요청으로 오후 7시에 재개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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