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생명이 최근 인도네시아 술라웨시섬 인근에서 발생한 강진과 쓰나미로 큰 피해를 입은 인도네시아에 총 10만 달러(한화 약 1억1300만원)를 지원한다.
이날 지원키로 한 성금은 한화생명 인도네시아 법인이 인도네시아 정부와 협의해 현지 피해 복구를 위해 쓰여질 계획이다.
또한 주요 거점도시인 자카르타, 수라바야, 메단, 스마랑, 발리등에 13개의 영업점을 개설하고 개인영업 설계사 1,131명이 변액보험, 교육보험 및 건강보험을 판매 중이다. 교육열이 높고 직원 복지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는 인도네시아 시장특성에 맞춘 전략을 펼치고 있다. 한화생명 인도네시아 법인은 2017년말 기준으로 원화기준 총자산 약 1,692억원이며 수입보험료는 152억원을 기록하고 있다.
한화생명 해외사업관리팀장 오지영 상무는 “갑작스런 피해를 입은 인도네시아 국민들에게 작으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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