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문숙이 위안부 문제에 대한 자신의 당당한 생각을 전했다.
7일 오후 부산 해운대구 우동 영화의전당에서 제23회 부산국제영화제 오픈토크가 진행됐다. 이날 행사에는 영화 '허스토리'(감독 민규동)의 주인공인 김희애, 문숙, 그리고 민규동 감독이 함께 했다.
이어 문숙은 "우리가 아픔을 잊고 슬퍼하는걸로 끝내지 말고 다시는 그런 일 없도록 힘차게 나갔으면 좋겠다"라고 말해 박수를 받았다.
한편 제 23회 부산국제영화제는 4일 개막해 열흘간 부산 일대에서 열린다. 이번 영화제에선 전세계 79개국 323편의 영화가 상영된다. 지난해보다 20여편 늘어났다. 월드프리미어 작품이 115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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