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산 김태형 감독 "뒤에 나온 백업 선수들 굉장히 잘했다"

잠실=한동훈 기자  |  2018.10.11 21:40
두산 김태형 감독.


두산이 SK와 상대전적 8승 8패를 맞추며 전구단 상대 승률 5할을 달성했다.

두산은 11일 잠실에서 열린 2018 KBO리그 SK와의 시즌 마지막 맞대결서 8-3으로 승리했다.

경기 후 두산 김태형 감독은 "이현호가 선발로 나서 잘 던져줬다. 주전 선수들을 점검 차원에서 2타석만 소화하고 교체했다. 뒤에 나온 백업 선수들이 굉장히 잘했다. 강동연의 데뷔 첫 승과 백민기의 첫 홈런, 전민재의 첫 안타 모두 축하한다"고 소감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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