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벽한타인' 조진웅, 스릴러 능가하는 표정 연기..긴장감↑

김미화 기자  |  2018.10.12 08:30
배우 조진웅 / 사진=영화 '완벽한 타인' 스틸컷


조진웅이 스릴러를 능가하는 긴박한 표정연기로 시선을 사로잡았다.

오는 31일 개봉을 앞둔 영화 '완벽한 타인'(감독 이재규)가 조진웅의 스틸 시잔을 공개했다. '완벽한 타인'은 완벽해 보이는 커플 모임에서 한정된 시간 동안 핸드폰으로 오는 전화, 문자, 카톡을 강제로 공개해야 하는 게임 때문에 벌어지는 예측불허 이야기. 극중 조진웅은 친구 모임의 리더이자 성형 명의 석호 역을 맡아 연기를 펼친다.

공개된 스틸에서는 전화벨이 울리는 것을 애써 피하고 싶은 석호의 전전긍긍하는 표정이 적나라하게 담겼다. 흡사 조진웅이 주연을 맡아 연기했던 각종 스릴러 영화들의 스틸이라 해도 믿길 정도의 표정이 시선을 사로 잡는다.

조진웅이 맡은 석호는 리더쉽, 행동력, 차분함까지 모두 갖춘 캐릭터로 핸드폰 공개 직전의 불안감에 휩싸인 모습부터 핸드폰 공개 직후 당황한 표정까지 찰나의 순간이 절묘하게 담겼다. 특히 조진웅은 올 한해 '독전', '공작'까지 흥행하며 <완벽한 타인>으로 흥행 3연타를 칠 준비를 마쳤다. 섬세하고 따뜻한 내면을 가진 석호의 외면과, 그 이면에 감춰진 새로운 모습을 조진웅표 웰메이드 연기로 소화할 예정이다.

한편 '완벽한 타인'은 일곱 명의 친구들이 모여 저녁 먹는 동안 핸드폰으로 오는 모든 것을 공개하는 이른바 '핸드폰 잠금해제 게임'이라는 독특한 소재로 화제를 모으고 있다. 10월 31일 개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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