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바페 극적 동점골' 프랑스, 아이슬란드와 2-2 무승부

이슈팀 이원희 기자  |  2018.10.12 08:57
킬리안 음바페. / 사진=AFPBBNews=뉴스1
프랑스가 킬리안 음바페의 활약을 앞세워 극적인 무승부를 따냈다.

프랑스는 12일(한국시간) 프랑스 갱강의 스타드 뒤 루두루에서 열린 아이슬란드와의 A매치 친선경기에서 2-2로 비겼다.

이날 프랑스는 4-2-3-1 포메이션을 꺼내들었다. 최전방 공격수로 올리비에 지루가 나섰고, 오스만 뎀벨레, 앙투완 그리즈만은 그 뒤를 받쳤다.

프랑스는 경기 초반 아이슬란드 공격에 고전했다. 전반 30분 바르나손에게 선제골을 허용했다.

후반 13분에는 코너킥 상황에서 아르나손에게 추가골까지 얻어맞았다. 프랑스는 두 골 차로 끌려갔다.

하지만 프랑스는 후반 15분 음바페, 22분 디미트리 파예를 투입해 변화를 꾀했다. 작전은 제대로 먹혔다.

후반 41분 음바페의 빠른 크로스가 아이슬란드의 수비수 아이욜프손을 맞고 그대로 골문 안으로 빨려 들어갔다. 한 골을 따라 붙은 프랑스는 후반 45분 음바페가 페널티킥으로 동점골을 뽑아내 승부의 균형을 맞췄다.

이날 결과로 프랑스는 A매치 14경기 연속 무패(10승 4무) 행진을 달렸다.

베스트클릭

  1. 1'美의 남신' 방탄소년단 진, '배우 해도 슈퍼스타 될 완벽한 비주얼 스타' 1위
  2. 2'KING JIMIN' 방탄소년단 지민, 글로벌 인기 투표 4개월 연속 1위..누적 45개월 우승
  3. 3"드라구신, 더 이상 벤치 싫다" 에이전트, 참다 참다 포스테코글루 맹비난... "세트피스 엉망인데 내 선수 왜 안 써?"
  4. 4'어린이날인데 왜 하필...' KBO 사상 최초 2년 연속 '우천 취소' 기록 나오나, 고척 경기마저 없다
  5. 5'이혼' 안현모, 은퇴→유학 고민까지..왜?
  6. 6'49kg' 박나래, 다이어트 ing "숨 안 참고 복근 원해"
  7. 7'불운남' 이정후, 악천후에도 155㎞ 강속구 때렸다! 출루율 3할 유지... 팀은 필라델피아에 3-14 대패 [SF 리뷰]
  8. 8'비판에 정신 번쩍 든' 김민재 평점 7 호평! 레알전 선발 유력, 패배 속 클래스 확실히 달랐다→'깜짝' 정우영 환상 데뷔골
  9. 9김하성 8G 만에 시즌 5호포, 9번 강등 굴욕 씻었다! 타격왕 신입도 4안타... 샌디에이고 13-1 대승 [SD 리뷰]
  10. 10황희찬, 펩 앞에서 12호골 넣었지만→'절친' 홀란드는 4골 폭격 "무자비했다" 호평... 울버햄튼, 맨시티에 1-5 대패

핫이슈

더보기

기획/연재

더보기

스타뉴스 단독

더보기

포토 슬라이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