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알, 플랜A 아자르 아닌 에릭센... ‘내년여름 목표’

스포탈코리아 제공   |  2018.10.12 07:11

[스포탈코리아] 이현민 기자= 레알 마드리드가 루카 모드리치(33) 대안 찾기에 돌입한 가운데, 후임자로 크리스티안 에릭센(26, 토트넘 홋스퍼)을 점찍었다고 한다.

미래를 준비 중인 레알의 목표 중 하나는 에릭센 영입이다. 브라질 스타 네이마르(26, 파리 생제르맹)와 함께 플로렌티노 페레스 회장 영입 리스트에 올라있다.

최근 스페인 ‘코페’ 프로그램 ‘El Partidazo’에 따르면 레알이 모드리치 대체자로 에릭센을 노린다고 전했다.

이 저널리스트 파코 곤살레스는 프로그램에 출연해 “레알의 플랜A는 아자르가 아니다. 에릭센이나 네이마르”라고 밝혔다.

곤살레스는 “에릭센은 만성 복부 통증을 겪고 있다. 이 문제로 몇 경기 결장했다. 토트넘에서 좋은 시간을 보낸다고 할 수 없다”면서, “그렇지만 특유의 기술, 전술 소화력으로 토트넘과 덴마크에서 핵심이 됐다. 문제는 토트넘에서 이적에 난색을 표하고 있는 것”이라고 덧붙였다.

에릭센은 2020년까지 토트넘과 계약돼있다. 주축인 해리 케인(25), 손흥민(26)이 2년 이상을 남겨두고 연장한 것과 대비된다. 현재 레알을 포함해 바르셀로나, 파리 생제르맹이 눈독 들이고 있다. 앞서 언급된 에당 아자르(27, 첼시)의 경우 본인이 “원한다”고 직접 언급, 레알 이적 신호를 기다리고 있다. 언론에서는 내년 1월을 적기로 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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