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알, 마리아노처럼 또 재영입? 센터백 에르모소 관찰

스포탈코리아 제공   |  2018.10.12 15:19

[스포탈코리아] 홍의택 기자= 레알 마드리드가 유스 출신 선수를 보며 군침 흘린다는 보도다.

레알은 또다른 과제를 안고 있다. 당장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 4연패에 도전하는 동시에, 미래를 함께 내다봐야 한다. 영광의 주역들이 서른 줄로 접어들며 포지션 곳곳에 유망주를 채워 넣어야 할 상황이다.

미드필더진은 탄탄하다. 20대 초중반 선수들이 출장 수를 늘리며 감각을 키우고 있다. 다만 그 외에는 조금 아쉽다. 중앙 수비진도 마찬가지. 붙박이 세르히오 라모스의 파트너, 더 나아가서는 라모스의 뒷날도 조금씩은 대비해야 한다. 라파엘 바란, 헤수스 바예호에 또 다른 자원도 내다볼 만은 하다.

스페인 '아스'에 따르면 레알은 에스파뇰 중앙 수비수 마리오 에르모소를 지켜본다. 만 23세 에르모소는 레알 2군팀 출신. 2017년 팀을 떠나 에스파뇰에서 1부리그 커리어를 쌓아 왔다. 레알로선 마리아노 디아스 사례(팀을 떠났을 때의 상황은 다소 다를 수 있다)처럼 현 전력에 보탬이 된다면 웃돈을 얹어 재영입도 불사하겠다는 의지다.

에르모소는 레알을 떠나자마자 스페인 프리메라리가 출전 기회를 얻었다. 지난 시즌 기준 22경기에 출격했으며, 이번 시즌 8라운드까지 전 경기에 나서 2골까지 뽑아냈다.

친정팀 레알은 타 클럽과는 좋은 조건을 갖고 있다. 매체에 따르면 최대 660만 파운드(약 98억 7,700만 원)만 지불하면 이 선수를 다시 품어 키워볼 수 있다. 시기는 오는 겨울, 혹은 내년 여름이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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