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탈코리아] 조용운 기자= 에당 아자르(첼시)가 2018/2019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EPL) 9월의 선수로 선정됐다.
EPL 사무국은 12일(한국시간)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아자르를 9월의 선수로 결정했다. 아자르가 이달의 선수상을 수상한 건 2016년 10월 이후 약 2년 만으로 통산 두 번째 영예다.
아자르는 그동안 EPL을 대표하는 에이스로 손꼽혔지만 득점이 상대적으로 적어 상과 거리가 멀었다. 그러나 이번 시즌 아자르는 마우리시오 사리 감독 체제서 보다 적극적으로 득점에 가세하면서 확연하게 달라졌다.
아자르가 눈부신 9월을 보내면서 라힘 스털링(맨체스터 시티), 알렉상드르 라카제트(아스널), 윌리 볼리(울버햄턴), 길피 시구르드손(에버턴), 제임스 메디슨(레스터 시티) 등 경쟁자를 따돌렸다.
사진=EP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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