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3의 매력' 신도현, 병원+미용실에서 진상 피운 사연?[별별TV]

노영현 인턴기자  |  2018.10.12 23:48
/사진=JTBC '제3의 매력' 방송화면 캡처

'제3의 매력'에서 신도현이 병원과 미용실에서 무례한 모습을 보였다.

12일 오후 방송된 JTBC 금토드라마 '제3의 매력'(극본 박희권·박은영, 연출 표민수, 제작 이매진아시아, JYP픽쳐스)에서는 최호철(민우혁 분)의 성형외과 병원과 이영재(이솜 분)의 미용실에서 무례한 모습을 보인 김소희(신도현 분)의 모습이 그려졌다.

김소희는 수술할 생각이 없음에도 최호철의 성형외과 병원에 방문했다. 최호철을 만나기 위해서다. 병원 직원은 "아주 상전이다. 누가 보면 원장님(최호철) 사모님인 줄 알겠다"며 짜증 난 모습을 보였다.

김소희는 최호철에게 "선생님 덕분이다. 신인 때 대표 손에 끌려가서 성형 받을 뻔했다. 근데 선생님이 "이렇게 태어나기 어려운데 수술을 해서 왜 개성을 잃어버리려고 했나"라고 말했다. 성형 미인이 될 뻔했다. 그리고 패션쇼도 와달라"라고 말했다.

이후 김소희는 이영재가 일하고 있는 미용실로 향했다. 김소희는 직원들에게 아이스 커피와 샌드위치를 부탁했다. 직원들은 김소희가 부탁한 걸 가져왔지만 맘에 안 들어서 다른 걸로 바꿔 달라고 부탁했다.

김소희는 이영재에게 "나 정도 급이면 너희에게 도움 되지 않겠냐. 옛날 생각난다. 조그마한 동네 미용실에서 아주머니들에게 머리 손질한 적이 있다. 정말 용 됐다"라고 말했다. 이영재는 떨떠름한 표정을 지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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