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애의맛' 다시 보는 황미나♥김종민 열애..응원↑[★밤TV]

이유경 인턴기자  |  2018.10.15 07:00
/사진=TV조선 '연애의 맛' 방송화면 캡처

기상캐스터 황미나와 가수 김종민의 커플 탄생기가 공개됐다.

14일 오후 방송된 TV조선 예능 프로그램 '연애의 맛'에는 황미나와 김종민의 연애 스토리가 특별판으로 공개됐다.

황미나와 김종민은 수줍은 첫 만남을 가졌다. 김종민은 계속해서 떨며 "너무 민망하네"라고 말했다. 그리고 황미나를 계속해서 빤히 쳐다봐 황미나를 민망하게 했다.

이들은 첫 데이트서 알콩달콩한 대화를 주고받으며 애정을 키워나갔다. 황미나는 김종민에게 "이상형이 뭐냐"고 물었고 김종민은 "자기 일 열심히 하고 믿음직한 여자"라고 답했다.

김종민은 황미나가 꽃을 좋아한다는 사실을 알고 꽃이 가득한 식당을 골랐다. 함께 식사를 하며 김종민이 제대로 먹지 못하자 황미나는 직접 음식을 골라주는 등 다정한 모습을 보였다.

식사 후 김종민은 '오늘부터 1일'이라 적힌 꽃다발을 황미나에게 깜짝 선물해 황미나를 기쁘게했다. 황미나는 꽃다발을 들고 다니며 길거리의 사람들에게 계속해서 자랑했으며, 기쁨의 인증사진까지 김종민과 함께 찍었다.

이후 둘은 야경과 함께 맥주를 마시며 좀 더 진솔한 이야기를 나눴다. 서로 존댓말을 하고 있는 둘의 사이를 좁히기 위해 황미나는 "말을 편하게 하자"고 제안했고 둘은 말을 놓으며 더욱 가까워졌다.

첫 데이트에 성공한 후 둘은 연인이 됐다. 한강에서 데이트를 즐기며 추억을 쌓았다. 황미나는 구내염 치료제를 선물하기도 했다. 김종민은 선물에 몹시 고마워했다.

이들은 좀 더 편안한 모습으로 사진도 함께 찍으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김종민은 블루트스 스피커를 직접 준비해 노래를 불러 황미나를 즐겁게 했다.

/사진=황미나 인스타그램


현재 열애 중인 황미나와 김종민 커플은 '종미나 커플'로 불리며 많은 관심과 사랑을 받고 있다. 실제 황미나의 인스타그램에는 럽스타그램이 가득하다. 황미나는 "따라쟁이", "#종미나커플" 등의 문구로 즐겁게 연애하는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시청자들은 "너무 잘어울린다", "종미나 커플 때문에 연애의 맛 본다", "방송을 넘어 진짜 잘 사귀었으면 좋겠다"는 반응으로 둘을 응원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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