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라랜드' 데이미언 셰젤 감독의 신작 '퍼스트맨'이 예매율 1위에 올라 한국 흥행 청신호를 밝혔다.
15일 오전 8시 기준 영진위 예매율 집계에 따르면 18일 개봉하는 '퍼스트맨'은 28.4%로 1위를 기록 중이다. 현재 박스오피스 1위를 기록 중인 '암수살인'은 7.9%로 3위, 2위를 달리고 있는 '베놈'은 8.8%로 2위다. '퍼스트맨'이 소강 상태로 접어든 박스오피스를 달굴 수 있을지 주목된다.
'퍼스트맨'은 우주비행사 닐의 심리상태를 그린 영화. '위플래쉬' '라라랜드' 데이미언 셰젤 감독의 신작으로 국내외에서 관심이 쏠렸다. 제23회 부산국제영화제에서 공개돼 화제를 모았다.
한국에선 '퍼스트맨'을 '인터스텔라' '그래비티' '마션' 등 흥행에 성공한 우주 영화로 소개하고 있지만 그 역시 관객들에게 통할지도 관전 포인트다. '퍼스트맨'은 '인터스텔라' '그래비티' '마션' 등과는 사뭇 다른 데이미언 셰젤 감독스러운 영화이기 때문.
'퍼스트맨'은 2D, IMAX 2D, 4DX, SUPER 4D, ATMOS 등 다양한 포맷으로 한국에서 개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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