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EWSing] 고현정, 되찾은 미모..올해 활동 계획은?

이경호 기자  |  2018.10.15 15:06
배우 고현정/사진=고현정 스타일리스트 인스타그램


배우 고현정이 모처럼 만에 팬들 앞에 모습을 드러내며 화제를 모으고 있는 가운데, 그녀의 향후 활동 계획까지도 관심이 쏠리고 있다.

고현정은 지난 13일 제23회 부산국제영화제 폐막식에 참석했다. 그는 올해의 배우상 심사위원 자격으로 영화제에 참석하게 된 것으로 지난해 이진욱과 주연한 영화 '호랑이보다 무서운 겨울손님'의 GV 행사에 이어 다시 한 번 부산에서 팬들을 만났다.

그의 근황은 스타일리스트가 SNS를 통해 사진을 공개하면서 더욱 이목을 끌었다. 지난 2월 '리턴' 하지 전까지 보여준 통통했던 모습이나 지난 4월 열린 '호랑이보다 무서운 겨울손님' 개봉 기념 씨네토크 때의 털털함과는 180도 달라졌다. 우아하고, 도도한 고현정 특유의 매력이 고스란히 담겼기 때문이다.

확 달라진, 미모의 고현정으로 돌아온 모습에 복귀에 대한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그는 2019년 1월 방송 예정인 KBS 2TV 새 드라마 '동네변호사 조들호'에 박신양과 주연을 맡는다. '리턴' 하차 이후 1년 여 만에 안방극장 복귀다.

지난 1월 드라마 '리턴' 제작발표회의 고현정, 지난 13일 스타일리스트가 공개한 고현정 근황(사진 오른쪽)/사진=스타뉴스, 고현정 스타일리스트 인스타그램

고현정이 이번 부산국제영화제에 참석, 오랜만에 팬들 앞에 서 빠른 복귀도 기대감을 모은다. '미모'를 한껏 뽐낸 만큼 그를 기다렸던 팬들은 다시 한 번 재회를 바라고 있는 상황.

그러나 당분간 그녀를 보기는 쉽지 않을 전망이다. 고현정 측 관계자에 따르면 올 하반기에는 구체적인 일정이 잡혀 있지 않은 상황이다. 부산국제영화제 이후 활동 계획이 결정된 것이 없다. 빠르면 12월께 '동네 변호사 조들호2'를 촬영할 것으로 보이지만, 이 또한 구체적인 날짜를 잡아둔 것이 아니라고 한다. 이에 '동네 변호사 조들호2' 촬영이 본격적인 고현정의 활동이 될 수도 있다.

올 초 드라마 중도 하차로 시끌벅적했던 고현정, 그녀의 복귀 그리고 활동 시기에 이목이 집중되는 만큼 어떻게 달라진 모습으로 팬들 앞에 서게 될지 귀추가 주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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