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과 대결’ 우루과이 감독, “한국전 보다 컨디션 좋다”

스포탈코리아 제공   |  2018.10.15 20:32

[스포탈코리아] 박대성 기자= 우루과이 오스카 타바레스 감독이 일본전을 앞둔 소감을 말했다. 한국전 보다 좋은 컨디션으로 일본을 상대할 생각이다.

우루과이는 16일 일본과 10월 두 번째 평가전을 치른다. 지난 12일 오후 8시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평가전에서는 한국에 1-2로 무릎 꿇으며, 1982년 이후 역사상 최초 패배를 당했다.

타바레스 감독은 15일 일본과의 한 판 승부를 앞둔 기자회견에서 “우리는 긴 비행을 거쳤고, 12시간 시차와 싸우고 있다. 그러나 한국전 보다 컨디션은 좋다”라고 말했다. 일본전에서 우루과이의 색채를 더 내려는 생각이다.

일본전에 패배하면 아시아 팀에 2연패지만 결과는 크게 중요하지 않았다. 타바레스 감독은 “우리의 2022년 카타르 월드컵을 준비하고 있다. 코파 아메리카도 있다. 평가전 결과만 원하는 것이 아니다. 젊은 선수를 기용할 생각도 있다”고 설명했다.

상대 팀 일본에 박수를 보내기도 했다. 그는 “일본은 아시아 팀 중에서 기술이 뛰어난 팀이다. 20세 이하 선수들도 흥미롭게 보고 있다. 좋은 경기를 할 수 있었으면 좋겠다”라며 상대를 존중했다.

사진=대한축구협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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