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일(한국시간) 축구전문매체 골닷컴에 따르면 리버풀은 모레노와 재계약을 할 생각이 없고, 이에 모레노는 이번 시즌을 마치고 자유계약을 통해 팀을 떠날 가능성이 높은 상황이다. 리버풀과 모레노의 계약기간은 내년 여름까지다. 다가오는 1월이면 모레노는 자유롭게 다른 팀들과 협상할 수 있고, 내년 여름이면 이적료 없이 팀을 옮길 수 있다.
한편 리버풀은 포르투의 측면 수비수 알렉스 텔레스(26)의 영입을 시도할 것으로 알려졌다. 텔레스는 지난 시즌 리그 30경기에 출전해 3골 13도움을 기록하며 포르투의 리그 우승에 일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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