살라-판 다이크 이어 마네까지 부상... 리버풀 악재

스포탈코리아 제공   |  2018.10.16 08:14

[스포탈코리아] 이현민 기자= 리버풀에 악재가 닥쳤다. 주전들이 줄줄이 부상을 입었다.

이번 A매치가 썩 반갑지 않았던 리버풀. 우려했던 일이 터졌다. 이집트에 차출됐던 모하메드 살라(26)는 13일 스와질란드와 아프리카 네이션스컵에서 코너킥 골을 터트리는 등 존재감을 드러냈지만, 경기 막판 허벅지 통증을 호소했다. 이집트 측에서 “큰 부상이 아니다“라고 밝혔지만, 당분간 휴식이 필요하다.

핵심 수비수 버질 판 다이크(27)는 네덜란드 대표팀에 승선했다. 14일 독일과 네이션스리그에서 선제골을 넣으며 맹활약한 후 리버풀로 조기 복귀했다. 이유는 파리 생제르맹과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UCL) 조별리그 1차전에서 당한 갈비뼈 부상이 완쾌되지 않았기 때문.

엎친 데 덮친 격으로 세네갈 대표팀에 호출됐던 사디오 마네(26)의 부상 소식이 날아들었다. 마네는 훈련 중 왼쪽 엄지손가락이 부러졌다. ‘ESPN’ 등 다수 매체는 손가락에 깁스를 한 마네의 모습 공개, 21일 허더스필드 타운전에 출전이 힘들 거로 내다봤다.

리버풀은 맨체스터 시티, 첼시와 선두 경쟁을 펼치고 있다. 허더스 필드전에 세 선수 모두 결장할 가능성도 있어 어려움이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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