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그우먼 홍윤화와 개그맨 김민기가 오는 11월 결혼을 앞두고 신혼살림을 장만하는 모습을 공개한다.
16일 오후 방송되는 SBS 플러스 예능 프로그램 '외식하는 날'에서는 결혼식을 한 달 앞둔 홍윤화, 김민기가 신혼살림을 장만하기 위해 남대문 시장을 방문하는 모습이 그려질 예정이다.
최근 녹화에서 김민기와의 3000일 기념일 선물로 도마를 받았다고 밝힌 홍윤화는 이번에도 '먹방 요정'답게 신혼살림인 그릇을 가장 먼저 준비하러 갔다. 이들은 신혼집에서 사용할 그릇을 고르는 동안 함께 상상하며 로맨틱한 상황극을 펼쳤다.
특히 김민기는 홍윤화와 함께 맞는 아침을 상상하며 '백허그'와 달달한 멘트로 상황극을 시도했다. 하지만 홍윤화의 현실적이고 재치 넘치는 한 마디에 진땀을 흘렸다는 후문이다. 16일 오후 9시 30분 방송 예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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