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하늘·민우혁·박효신·정성화·최재웅, 예그린어워드 男주연상 '격돌'

김현록 기자  |  2018.10.16 11:44
사진 왼쪽 위부터 강하늘 박효신 민우혁 정성화 최재웅 / 사진=스타뉴스
강하늘 민우혁 박효신 정성화 최재웅이 예그린뮤지컬어워드 남우주연상을 놓고 맞붙는다.

16일 오전 서울 충무아트홀에서 제7회 예그린뮤지컬어워드 기자회견이 뮤지컬배우 정영주의 사회로 진행됐다. 이날 각 부문 후보가 공개된 가운데 '신흥무관학교'의 강하늘, '프랑켄슈타인'의 민우혁, '웃는 남자'의 박효신, '광화문연가'의 정성화, '용의자 X의 헌신'의 최재웅이 남우주연상 후보에 노미네이트됐다.

여우주연상의 경우 '번지점프를 하다'의 김지현, '레드북' 아이비, '레드북' 유리아, '붉은 정원' 이정화, '땡큐 베리 스트로베리' 정영주, '광화문 연가' 차지연이 각각 후보로 선정됐다.

또 '모래시계'의 강홍석, '홀연했던 사나이' 박정표, '젊음의 행진' 원종환, '웃는남자' 정성화, '레드북' 지현준이 남우조연상 부문 후보에, '레드북' 김국희, '웃는 남자' 김나윤, '난쟁이들''존 도우' 신의정, '광화문 연가' 임강희, '홀연했던 사나이' 임진아가 여우조연상 후보에 올라 경합한다.


신인상의 경우 '웃는 남자' 박강현, '최후진술' 박규원, '웃는 남자' 수호, '무한동력' 신재범, '최후진술' 양지원이 남우신인상, '웃는 남자' 민경아, '젊음의 행진' 신보라, '신흥무관학교' 이태은, '적벽' 임지수가 여우신인상 후보에 선정됐다.

지난해 신설된 앙상블상 후보는 '광화문연가', '레드북', '모래시계', '적벽', '젊음의 행진'이다.

예그린뮤지컬어워드 배우부문은 이같이 남녀주연상, 조연상, 신인상, 앙상블상 등 7개 상이 주어진다. 남녀인기상의 경우 심사위원이 아니라 100% 대중 투표에 의해 수상자가 결정된다.

한편 제7회 예그린뮤지컬어워드는 오는 11월 5일 서울 충무아트센터 대극장에서 개최된다.

올해로 7회째를 맞는 예그린뮤지컬어워드는 서울뮤지컬페스티벌의 대표 프로그램이었던 예그린어워드의 명맥을 잇는 시상식이다. 뮤지컬 시장을 성장시키는 원동력인 관객에게 감사의 마음을 담아 관객들에게 많은 사랑을 받은 작품의 축하공연과 시상식이 함께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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