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O, 넥센-KIA WC 1차전 예매 취소분 1300매 현장 판매

고척=김동영 기자  |  2018.10.16 15:08
15일 넥센-KIA의 와일드카드 결정전 미디어데이 모습. /사진=KIA 타이거즈 제공

넥센 히어로즈와 KIA 타이거즈가 와일드카드 결정 1차전을 펼친다. 경기를 앞두고 한국야구위원회(KBO)가 예매 취소분에 대한 현장 판매를 실시한다.

KBO는 16일 오후 4시 30분부터 고척 스카이돔에서 열리는 넥센과 KIA의 2018 신한은행 MY CAR KBO 와일드카드 결정전 1차전의 예매 취소분 1300매에 대해 현장 판매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당초 14일 오후 2시부터 와일드카드 1차전에 대한 예매가 실시됐다. 당시 단시간에 표가 전부 팔렸다. 하지만 경기를 앞두고 취소표가 발생했고, 이에 대한 현장 판매가 진행된다.

한편 이날 경기는 오후 6시 30분부터 시작된다. 넥센은 제이크 브리검을, KIA는 양현종을 선발투수로 예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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