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IA 김선빈, 右새끼손가락 강타...병원 검진 위해 이동 [WC1]

고척=김동영 기자  |  2018.10.16 20:04
투구에 오른손 새끼손가락을 강타당한 김선빈. /사진=KIA 타이거즈 제공

KIA 타이거즈 주전 유격수 김선빈(29)이 와일드카드 1차전 넥센 히어로즈전에서 투구에 오른손 새끼손가락을 강타당했다. 병원으로 이동해 검진을 받는다.

김선빈은 16일 고척 스카이돔에서 열린 '2018 신한은행 MY CAR KBO 포스트시즌' 와일드카드 1차전에 9번 타자 겸 유격수로 선발 출장했다. 하지만 5회초 몸에 맞는 공으로 인해 황윤호와 교체됐다.

5회초 무사 1루에서 타석에 선 김선빈은 상대 선발 제이크 브리검을 맞이했다. 카운트 0-1에서 2구째 속구가 들어왔고, 이것이 김선빈의 몸쪽은 향했다.

번트 모션을 취하던 김선빈이 공을 피하면서 배트를 뺐으나, 공이 곧바로 김선빈의 오른쪽 새끼 손가락 부분을 강타했다.

김선빈은 곧바로 그라운드에 쓰러져 고통을 호소했다. 다시 일어나기는 했으나, 경기에 계속 뛰지는 못한다는 판단이 나왔고, 황윤호와 교체되면서 빠졌다.

KIA 관계자는 "김선빈이 오른손 새끼손가락을 맞았다. 현재 많이 부어있다. 아이싱을 하고 있으며, 바로 병원으로 이동한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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