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라마 '내일도 맑음'에서 심혜진이 택배로 전달된 어린 시절 설인아 사진을 보고 놀랐다.
16일 오후 방송된 KBS 1TV 일일드라마 '내일도 맑음'(극본 김민주, 연출 어수선)에서는 자신의 친딸 한수정이자 어린 시절 강하늬(설인아 분) 사진을 보고 놀라는 윤진희(심혜진 분)의 모습이 그려졌다.
최유라(홍아름 분)는 강하늬 집에서 같이 지내게 됐다. 강사랑(유현주 분)은 임은애(윤복인 분), 최유라는 강하늬와 함께 방을 쓰기로 했다. 최유라는 강하늬 가족과 함께 사진첩을 보게 됐다. 강하늬의 어린 시절 사진을 본 최유라는 의미심장한 미소를 지었다.
최유라는 "안다. 이제 나쁜 짓 안 하고 잘하겠다. 나중에 나한테 고맙다고 이야기하는 날이 올 거다"고 말했다.
이후 윤진희에게 택배가 왔다. 보낸 사람의 이름은 적히지 않았다. 다음날이 지나도 윤진희가 가져가지 않자 박진국(최재성 분)은 윤진희에게 택배를 직접 전했다.
택배 상자를 열어보니 강하늬네 사진첩에 있던 사진이었다. 윤진희는 "우리 수정이다"라며 놀란 표정을 지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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