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셔널리그 챔피언십시리즈 4차전 선발 라인업이 공개됐다. LA 다저스는 안방마님을 야스마니 그랜달에서 오스틴 반스로 바꿨다.
밀워키 브루어스와 LA 다저스는 17일(이하 한국시간) 오전 10시 LA 다저스타디움서 2018 메이저리그 내셔널리그 챔피언십시리즈 4차전을 펼친다.
밀워키가 2승 1패로 앞서 있다. 다저스는 4번째 선발 리치 힐을 내세운 반면 밀워키는 1차전 선발 지오 곤잘레스를 다시 투입한다. 밀워키는 퀵후크도 불사하며 마운드 물량 공세를 펼칠 전망이다.
밀워키는 로렌조 케인과 크리스티안 옐리치를 공격 선봉에 세웠다. 라이언 브론, 헤수스 아길라, 마이크 무스타커스가 중심타자다. 조나단 스쿱, 매니 피냐가 6, 7번에 서고 올란도 아르시아와 곤잘레스가 하위타순.
한편 역대 챔피언십시리즈에선 3차전까지 2승 1패로 앞선 팀이 26회 중 19회 최종 승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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