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현무 측 "한혜진과 내년 4월 결혼? 사실무근"

한혜진(왼쪽)과 전현무 /사진=스타뉴스

방송인 전현무가 여자친구인 모델 한혜진과의 결혼설에 대해 부인했다.

전현무 소속사 SM C&C 관계자는 17일 스타뉴스에 "한혜진과의 결혼에 대한 얘기는 사실무근이다"고 밝혔다.

이날 온라인상에는 전현무와 한혜진이 내년 4월 결혼을 앞두고 있다는 글이 퍼졌다. 호텔 직원이라고 밝힌 한 네티즌은 두 사람이 이미 식장을 예약했다고 주장했다.

그러나 소속사 관계자는 "게시글을 확인했지만 사실과 다르다. 아직 결혼 계획은 없다"고 일축했다.

한편 전현무와 한혜진은 지난 2월 27일 열애 사실을 인정했다. MBC 예능 프로그램 '나 혼자 산다'에 출연하며 인연을 맺은 두 사람은 연인 관계로 발전해 많은 이들의 축하를 받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