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00만 돌파 '암수살인'..'퍼스트맨' 예매율 1위로 개봉 [★무비차트]

전형화 기자  |  2018.10.18 08:21
'암수살인'이 300만명을 돌파한 가운데 '퍼스트맨'이 예매율 1위로 개봉한다.


'암수살인'이 300만 관객을 동원한 가운데 '퍼스트맨'과 맞대결한다.

18일 영진위 영화관입장권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암수살인'은 17일 6만 4221명이 찾아 1위를 기록했다. 지난 3일 개봉해 누적 303만 3825명. '암수살인'은 8일 동안 박스오피스 1위를 지켰다.

'베놈'은 이날 4만 6742명이 찾아 2위를 기록했다. 누적 339만 7187명. '미쓰백'은 3만 1884명이 찾아 3위를 유지했다.

'암수살인'이 뒷심을 발휘하고 있지만 롱런할지는 이번주가 고비다. '위플래쉬' '라라랜드' 데이미언 셔젤 감독의 신작 '퍼스트맨'이 18일 개봉하기 때문. '퍼스트맨'은 18일 오전8시 기준 36.8%로 예매율 1위를 기록 중이다.

'암수살인'이 '퍼스트맨'과 경합에서 얼마나 뒷심을 보일지가 관건이다. 다만 박스오피스가 워낙 줄었기에 '퍼스트맨' 흥행으로 전체 박스오피스가 커진다면 롱런에 도움이 될 수도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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