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강평 "스컬&하하 장례식 준비했다 돌잔치로 변경"

목동=이정호 기자  |  2018.10.18 11:37
/사진제공=콴엔터테인먼트


그룹 레게 강 같은 평화가 "첫 정규앨범을 발매하는 만큼 돌잔치라는 의미를 담았다"고 밝혔다.

레게 강 같은 평화는 18일 오전 서울 목동 드마리스에서 열린 레게 강 같은 평화 첫 정규앨범 'No Problem' 발매 기념 기자간담회에서 이같이 말했다.

스컬은 이날 첫 정규앨범 발매를 기념하는 자리를 '돌잔치' 콘셉트로 꾸민 것에 대해 "저희가 이름을 스컬&하하에서 지금의 이름을 바꿨다. 그리고 첫 정규앨범을 발매하는 만큼 돌잔치라는 의미를 담았다. 물론 정확하게 1년이 된 것은 아니다"라고 말했다.

하하는 이어 "스컬&하하 이미지를 지우고 레게 강 같은 평화의 이름을 알리고자 한다. 그래서 장례식 콘셉트를 하려다가 돌잔치로 바꿨다"고 덧붙었다.

레게 강 같은 평화의 첫 정규앨범 'No Problem'은 스컬&하하에서 이름을 바꾸고 발매하는 첫 정규앨범이다.

타이틀곡 'We Can Love Again'은 각박한 삶 속에서 서로 사랑하며 사는 걸 잊지 말자는 메시지를 담았다. 특히 현실적이고 직설적인 가사는 대중들의 공감을 불러일으킬 것으로 기대되며, 별이 곡의 가사 작업 및 가창에 참여해 의미를 더했다.

한편 레게 강 같은 평화의 첫 정규앨범 'No Problem'은 18일 정오 각종 온라인 음원 사이트를 통해 공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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