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 송은범 "모두가 준PO보다 더 높은 곳에서 마무리하길 바라" [준PO미디어데이]

대전=한동훈 기자  |  2018.10.18 14:45
한화 송은범.


18일 오후 대전에서 2018 KBO리그 포스트시즌 한화와 넥센의 준플레이오프 미디어데이가 열렸다.

한화 한용덕 감독과 송은범, 이성열, 넥센 장정석 감독과 김상수, 김하성이 참석했다.

송은범은 "한화에서 첫 포스트시즌이다. 우리 팀 모두가 잘해서 여기까지 왔다"고 돌아봤다.

이어 "모두가 준플레이오프가 아닌 더 위에서 마무리하길 바란다. 최선을 다해 좋은 경기 보여드리겠다"고 다짐했다.

송은범이 본 승부의 포인트는 분위기다. 송은범은 "투수와 수비에서 분위기를 넘겨주지 않도록 하겠다"고 선언했다.

가을야구를 처음 경험하는 동료들에게는 "100번 말하는 것보다 직접 1번 경험하는 게 낫다. 몸소 느끼며 즐겼으면 좋겠다"고 바랐다.

한화는 베테랑이 강점이라 내세웠다. 송은범은 "큰 경기에는 베테랑 경험이 필요하다. 젊은 선수 많으면 실수하고 위축된다. 베테랑은 잘 이겨낸다. 그 부분에서 우리가 유리하다"고 내다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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