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호동, 양세형의 '가로채!널'이 파일럿 프로그램에서 정규 편성돼 시청자들과 재회하게 됐다.
18일 오후 SBS에 따르면 지난 추석 연휴에 파일럿으로 화제를 모은 '가로채!널'이 오는 11월에 정규 프로그램으로 편성됐다.
'가로채!널'은 방송 당시 대한민국 톱스타들이 스스로 콘텐츠를 기획하고 출연하는 프로그램으로, 톱 MC 강호동과 예능 대세 양세형이라는 신선한 조합으로 큰 사랑을 받았다.
강호동과 양세형은 '가로채!널'에 정식 합류해 두 사람의 꿀조합은 계속된다. 현재 두 사람은 100만 구독자 달성을 위한 자신만의 콘텐츠 제작에 여념이 없다고 한다.
강호동은 그가 가장 잘하는 대결을 주제로 제작한 콘텐츠 '강.하.대-강호동의 하찮은 대결'을 그대로 진행하며, 자신이 좋아하는 음식을 콘텐츠로 제작했던 양세형은 '맛.장-맛집 장부' 콘셉트으로 약간의 재단장에 들어갔다.
한편 강호동, 양세형과 함께 채널을 오픈하여 시청자들의 시선을 가로챌 세 번째 크리에이터는 곧 공개될 예정이어서 어떤 스타 크리에이터가 참여할지 궁금증을 자아낸다. 오는 11월 중 방송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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