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뒤테' 소지섭, 정인선 구하려다 위기에 빠졌다[★밤TView]

노영현 인턴기자  |  2018.10.18 23:14
/사진=MBC '내 뒤에 테리우스' 방송화면 캡처

드라마 '내 뒤에 테리우스'에서 소지섭이 정인선을 구하기 위해 손호준의 요구를 들어주다가 죽을 위기에 처했다.

18일 오후 방송된 MBC 수목 드라마 '내 뒤에 테리우스'(극본 오지영, 연출 박상훈·박상우, 제작 MBC·몽작소)에서는 납치된 고애린(정인선 분)을 구하기 위해 J인터내셔널로 잠입하다가 죽을 위기에 처한 김본(소지섭 분)의 모습이 그려졌다.

진용태(손호준 분)는 J인터내셔널로 출근했다. 그 안에는 클리닝(증거 인멸)을 수행하고 있던 케이(조태관 분)가 있었고, 케이가 진용태를 권총으로 사살하려고 했다. 겨우 빠져나가 살아난 진용태는 택시를 타고 도주 중이었다. 고애린을 발견한 진용태는 대화를 위해 어디로 같이 가자고 했다.

유지연(임세미 분)은 고애린을 기다렸다. 고애린의 전화에서 진용태의 목소리가 들렸다. 진용태는 "J인터내셔널 클리닝 됐다. 저 아줌마(고애린)한테 선심 썼다가 나도 죽게 생겼다"고 말했다. 유지연은 "완벽한 신변 보호해줄 것을 약속하겠다"고 답했다.

진용태는 "내가 어떻게 믿겠나. 내 살길은 내가 찾겠다. 지금부터 1시간 이내에 모래시계를 찾아와라. 못 찾으면 고애린은 죽는다"고 말했다.

유지연은 김본에게 도움을 요청했다. 고애린이 납치된 소식을 들은 김본은 권총을 챙기고 J인터내셔널로 황급히 이동했다. 마침 감시하고 있던 국정원 요원이 테리우스(김본) 생포 작전에 들어갔다. 김본은 차를 타고 도주했지만, 다리에서 포위당했다.

권영실(서이숙 분)은 "반갑다. 도망 다니기 지치지 않나"라고 말했다. 김본은 아직 할일이 있으니 기다려라. 때가 되면 찾아가겠다"고 말했다. 권영실은 "배신자, 첩자 주제에 말이 많다"라고 말한 뒤 체포를 명했다. 자신을 죽이려는 케이까지 발견한 김본은 다리 밑으로 떨어졌다. 김본은 팔에 케이가 쏜 총알을 맞은 채 물속으로 빠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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