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시어부' 마이크로닷, 짜릿한 역전승..붕어 대회 우승![★밤TView]

노영현 인턴기자  |  2018.10.19 00:49
/사진=채널A '나만 믿고 따라와, 도시어부' 방송화면 캡처

'도시어부' 제3회 붕어 낚시 대회에서 마이크로닷이 짜릿한 역전승을 거두면서 우승을 차지했다.

18일 오후 방송된 종합편성채널 채널A 예능프로그램 '나만 믿고 따라와, 도시어부(이하 '도시어부')'에서는 제3회 붕어 낚시 대회에서 우승한 마이크로닷의 모습이 그려졌다.

낚시 하루 전 출연진은 자리를 이경규, 안영미, 이덕화, 허경환, 마이크로닷, 유병재 순으로 정했다. 그리고 월척(30.3cm) 이상 두 마리 길이를 합산해 가장 긴 길이를 기록한 사람에게 황금 배지를 주기로 했다.

'도시어부' 일행은 입질을 기다렸지만, 미끼에 반응이 전혀 없었다. 제작진은 모든 조명을 끄고 낚시하기로 했다. 낚시 1시간 경과, 유병재에게 먼저 입질이 왔고 출연진 중 가장 먼저 붕어를 낚았다. 길이는 21.5cm다.

날이 밝자, 이덕화도 인생 첫 붕어를 낚았다. 길이는 33.5cm. 이어 이덕화는 30cm의 붕어도 낚았다. 어복이 좋은 이덕화에게 질투하고 있던 이경규에게도 입질이 왔다. 낚았더니 크기가 상당해 보였고 길이는 38cm다.

이후 이덕화와 이경규에게 동시에 입질이 왔다. 이덕화는 32cm, 이경규는 33cm의 붕어를 낚았다. 마이크로닷도 34.5cm의 붕어를 낚으면서 첫 붕어 낚시에 성공했다. 오전 낚시 종료 이후 이경규가 71cm를 기록해 선두를 차지했다.

출연진은 점심 식사 이후에도 낚시했다. 규칙 위반으로 무효가 됐던 유병재와 안영미에게 입질이 왔다. 유병재는 30.8cm, 안영미는 30.3cm의 붕어를 낚았다. 떡붕어를 낚아 기록이 인정되지 않았던 허경환에게도 입질이 왔다. 허경환이 34cm의 붕어를 낚으면서 출연진 모두 월척 붕어를 낚았다.

규칙 위반으로 무효 처리됐던 유병재와 안영미에게 입질이 왔다. 유병재는 30.8cm, 안영미는 30.3cm의 붕어를 낚았다. 떡붕어를 낚아 기록이 인정되지 않았던 허경환에게도 입질이 왔다. 허경환이 34cm의 붕어를 낚으면서 출연진 모두 월척 붕어를 낚았다.

입질을 감지한 마이크로닷은 바로 물고기를 낚아챘다. 제작진은 긴장감과 공정성 조성을 위해 저녁 식사 때 낚은 붕어의 길이를 측정하기로 했다. 휴대전화로 사진을 보다가 입질을 확인한 마이크로닷은 또다시 붕어를 2마리 연속 잡았다. 유병재와 이덕화도 여러 마리의 붕어를 낚았다. 종료 직전 마이크로닷이 마지막 물고기를 낚았다. 이후 출연진은 모든 낚시 일정을 마쳤다.

출연진은 붕어찜, 카르보나라 떡볶이 등을 요리해 저녁 식사를 해결했다. 최종 결과, 제3회 붕어 낚시 대회 우승자는 제3회 붕어 낚시 대회 우승자는 막판에 36.8cm를 낚은 마이크로닷이다. 마이크로닷은 총 길이 71.3cm를 기록해 2위 이경규와 0.3cm 차로 역전했다. 유해 어종 블루길 2마리를 낚은 안영미는 환경지키미상, 출연진 중 처음으로 붕어를 낚은 유병재는 퍼스트피쉬상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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