옹성우, 워너원 다음은 배우..학원물 남자주인공 확정

문완식 기자  |  2018.10.19 11:55
워너원 옹성우 /사진=스타뉴스


옹성우가 워너원 활동을 마친 후 본격 연기자의 길로 들어선다.

19일 복수의 관계자에 따르면 옹성우는 드라마 '열여덟'(가제) 남자 주인공으로 최종 확정됐다.

학교를 배경으로 한 이 드라마는 내년 7월께 여름 방학에 맞춰 방송할 예정으로, JTBC 편성이 유력한 것으로 알려졌다. 옹성우와 호흡을 맞출 여자 주인공은 현재 케스팅이 진행 중이다.

옹성우의 '열여덟' 남자 주인공 출연 확정은 워너원 활동을 마친 후 그의 행보를 짐작해볼 수 있는 것. 워너원은 오는 12월 31일자로 활동을 공식 종료한다. 옹성우는 가수 활동 보다는 배우 활동에 집중할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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