韓최초 애니X게임 페스티벌 AGF2018, 日성우 21명 대거 출동

김현록 기자  |  2018.10.19 15:50
사진='고블린슬레이어'성우 오구라 유이(사진 왼쪽), 성우 유닛 스피어 홍보영상 / 사진제공=AGF2018

국내 최초 애니메이션 X 게임 페스티벌 'Anime x Game Fastival 2018'(이하 AGF2018)를 위해 애니메이션 최고의 스타 성우 21명이 대거 내한한다.

18일 'AGF2018' 측은 이번 행사 참석을 위해 애니메이션 영화와 TV애니메이션, 게임 등 목소리 연기를 담당한 스타 성우 및 대형 애니송 가수 21명이 대거 내한한다고 밝혔다. 이들은 '스테이지 이벤트'를 통해 한국의 팬들을 직접 만날 예정. 이에 19일부터 오는 23일까지 각 스테이지별로 500명이 관람할 수 있는 사전신청 접수가 진행된다.

다음달 3일 오후 12시부터 시작되는 스테이지 이벤트에는 개봉 때마다 10만명 이상의 관객을 동원했던 애니 '킹 오브 프리즘'의 주인공인 이치죠 신 역의 성우 테라마시 쥰타의 스페셜 토크쇼를 시작으로 넷마블의 대표 모바일게임 '페이트/그랜드 오더'의 '알트리아 펜드래곤(세이버) 역을 연기한 성우 카와스미 아야코와의 만남이 예정됐다. '나츠메 우인장: 세상과 연을 맺다'에서 야옹선생 마다라 역을 맞은 베테랑 성우 이노우에 카즈히코의 토크쇼와 한국을 너무나 좋아한다는 가수 메인(May’n)이 무대에 올라 라이브 무대도 이어진다.

다음달 4일 '스테이지 이벤트' 무대에 설 TV애니메이션 '고블린 슬레이어'의 여신관 역 성우 오구라 유이는 영상을 통해 내한 소식을 알리는 한편 "등장 캐릭터도 늘어나 재미있는 전개가 펼쳐질 것"이라는 이후 작품에 대한 예고를 함께 전했다. 다방면으로 활동하고 있는 여자성우 4인조 유닛 '스피어(Sphere)' 역시 영상을 통해 'AGF2018'의 첫 개최를 축하하며 "한국 팬들을 만나게 되어 기대가 크다. 애니메이션이나 성우 등에 관심이 있으신 분들은 꼭 와달라"고 당부했다. 동명소설을 원작으로 한 애니메이션 '소드 아트 온라인'의 주인공인 키리토 역의 성우 마츠오카 요시츠구도 같은 날 무대에 오른다.

국내에서 '진격의 거인', 곧 개봉하는 '나츠메 우인장: 세상과 연을 맺다'의 수입배급을 맡고 TV채널로도 애니메이션을 선보이고 있는 ㈜애니플러스와 일본에서 음악, 애니메이션, 게임, 매니지먼트 등 다양한 콘텐츠사업을 진행하고있는 소니뮤직엔터테인먼트 재팬이 공동으로 주최한다.

'AGF2018'은 오는 11월 3일부터 4일까지 일산 킨텍스 제2전시장 9홀에서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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