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악중심' 측 "옹성우 후임 물색..스페셜MC 체제"

한해선 기자  |  2018.10.20 08:00
/사진제공=MBC


그룹 워너원의 옹성우가 '음악중심' MC에서 하차한 후 당분간은 스페셜 MC가 빈자리를 채운다.

'음악중심' 제작진은 20일 스타뉴스에 "워너원 옹성우가 하차한 MC 자리의 후임을 물색 중"이라며 "한동안은 기존 MC인 NCT 마크와 구구단의 미나가 스페셜 MC와 함께하는 체제로 방송된다"고 밝혔다.

지난 6일과 13일에는 개그맨 박성광이 스페셜 MC로 나서 유쾌한 진행으로 프로그램을 이끌었다.

제작진은 "박성광이 지난주까지 스페셜 MC로 참여했다"며 "음악방송 MC로서 좋은 가능성을 보여줬다. 다음에도 기회가 되면 스페셜 MC로 함께하고 싶다"고 전했다.

제작진에 따르면 이날 '음악중심'은 스페셜MC 없이 마크와 미나의 진행으로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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