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탈코리아] 이현민 기자= 파리 생제르맹 골키퍼 잔루이지 부폰(40)이 친정 유벤투스에 대한 복잡한 심경을 밝혔다.
부폰은 지난 7월 17시즌 동안 몸담았던 유벤투스를 떠나 PSG로 이적, 새로운 도전에 나섰다. 이번 시즌 리그 5경기 출전했다.
현재 부폰은 PSG 적응을 위해 애쓰고 있다. “내가 이탈리아에 있을 때, 외국인 선수가 이탈리아 어를 구사하려고 노력하지 않는 걸 싫어했다. 그래서 나도 프랑스어를 최대한 빨리 배우려 한다. 곧 믹스트존에서 시도할 것”이라며, 은퇴 시기에 대해 “나는 5년 전보다 더 강해지고 있음을 느낀다. PSG는 선수 생활 끝자락에 오는 팀이 아니라는 걸 팬들께 보여주고 싶다”고 좋은 모습을 약속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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