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리머니 부상’ 지동원, 1달 만에 아우크스 훈련 복귀

스포탈코리아 제공   |  2018.10.20 05:46

[스포탈코리아] 박대성 기자= 지동원이 부상을 딛고 한 달 만에 팀 훈련에 복귀했다. 감각을 끌어올려 경기 출전에 총력을 다하고 있다.

지동원은 2018/2019시즌 독일 분데스리가 3라운드에서 마인츠를 상대로 득점에 성공했다. 그러나 세리머니 과정에서 왼쪽 무릎에 통증을 호소했고, 정밀 진단 결과 왼쪽 무릎 내측 인대 부상으로 확인됐다.

아우크스부르크는 수주 동안 지동원이 결장할 거라 전했다. 9월 A매치에서 파울로 벤투 감독 부름까지 받았기에 씁쓸한 부상이었다. 10월 A매치에 제외된 지동원은 부상 회복에 총력을 다했다.

20일 독일 일간지 ‘키커’에 따르면 율리안과 함께 부상 회복에 성공했다. 한 달 만에 팀 훈련을 완벽하게 소화하며 출전 의지를 불태웠다. 다만 마누엘 바움 감독은 100% 회복을 위해 라이프치히전에 지동원을 활용하지 않을 계획이다.

한편 아우크스부르크는 현재까지 2승 2무 3패로 리그 10위에 있다. 리그 2위 라이프치히를 상대로 승점을 얻는다면 중상위권 도약의 발판을 마련할 수 있다.

사진=아우크스부르크

베스트클릭

  1. 1방탄소년단 진 '디 애스트로넛', 아르헨티나 'Top 40 Kpop' 차트 78주 연속 1위
  2. 2'레전드' 방탄소년단 지민, K팝 아이돌 인기 투표 161주 1위
  3. 3방탄소년단 정국, 美빌보드 주요 글로벌 차트 3곡 '인기 롱런'
  4. 4[영상] 황재균 격분, 로봇 심판에 항의해 퇴장 KBO 최초라니 '포수가 뒤로 빠트린 공이었는데...' 헬멧 내동댕이
  5. 5"용납할 수 없었다" 손흥민 이번엔 다르다, 아스널이 두려워할 이유... 북런던 '대기록' 도전
  6. 6'40년만 올림픽 예선 탈락' 황선홍 감독 "대표팀 시스템 바뀌어야, 대회 준비 시간 촉박해" 작심 발언[U-23 대표팀 입국현장]
  7. 7김민재 안도의 한숨... 투헬 "뮌헨 남아달라고? 마음 흔들지 말라" 잔류설 '원천 차단'
  8. 8日 "협회가 사과를 왜 해?"... 한국 특유 '사과 문화' 지적했다 "인니가 강해서 진 것뿐인데"
  9. 9SSG, '최고 156㎞' 드류 앤더슨 57만 달러 영입... 'ERA 12.71' 더거 퇴출 1호 외인 불명예 [공식발표]
  10. 10"손흥민은 가장 두려운 존재" 아스널에 20년 우승 좌절 아픔까지?... '북런던 더비' 원톱 출격 예상

핫이슈

더보기

기획/연재

더보기

스타뉴스 단독

더보기

포토 슬라이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