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라마 '하나뿐인 내 편'에서 이장우가 유이에게 적극적으로 마음을 드러냈다.
20일 오후 방송된 KBS 2TV 주말드라마' 하나뿐인 내 편'(극본 김사경, 연출 홍석구)에서는 왕대륙(이장우 분)이 김도란(유이 분)에게 한 발짝 다가섰다.
김도란은 회사 공모전 준비를 하던 중 회사 조리실에서 갑작스레 발생한 화재로 인해 위기에 빠졌다. 이를 안 왕대륙은 김도란이 있는 조리실까지 단걸음에 갔다. 이어 김도란을 본 왕대륙은 "김 비서 다친데 없어요?"라고 말하며 걱정했다.
이후 왕대륙은 김도란에게 한 발짝 다가갔다. 왕대륙은 김도란을 차로 데려다 주면서 공통점을 찾았다. 심지어 왕대륙은 "타이어에 펑크가 났다"라는 핑계로 자가용을 놔두고 김도란을 따라 버스를 타기도 했다.
한편 장고래(박성훈 분)와 김미란(나혜미 분)은 세 번째 재회를 했다. 김미란은 술을 먹다 맥주캔을 발로 찼고 이는 자전거를 타고 있던 장고래의 머리에 명중했다. 장고래는 김미란을 불러세우며 "사과해라"라고 말했다. 장고래의 얼굴을 알아본 김미란은 "뭐야 그 남자네. 다리 밑에서 돈 준 그 남자. 편의점에서 지갑 주어준 그 남자"라며 알아봤다. 이들은 우연히 세 번씩이나 재회하며 심상치 않은 분위기를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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