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겸 가수 수지가 자신의 25번째 생일을 맞아 생명나눔실천본부에 1억 원을 쾌척했다.
생명나눔실천본부(이사장 일면 스님)는 지난 19일 "수지가 25번째 생일을 맞아 작년에 이어 올해도 본 기관에 1억 원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수지는 지난 2015년에는 고액 기부자 모임인 ‘아너 소사이어티’의 회원으로 가입했고, 현재까지도 꾸준한 선행을 이어오고 있다. 또한 매년 소외계층을 위한 생필품 지원을 아끼지 않았으며, 올해는 '바보의 나눔'을 통해 미혼모 지원단체에 2,000만 원, 국제구호단체 월드머시코리아에 베트남과 라오스 교육 환경개선 사업을 위한 후원금 2000만 원을 각각 기부한 바 있다.
생명나눔 관계자는 "건강하고 밝은 사회를 만드는데 앞장서 준 수지에게 감사하다. 보내준 기부금은 소아암, 백혈병 환자들의 치료비에 보탤 계획"이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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