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늦여름' 임원희 "다찌마와리, 저의 숙명..다음편 기다려" [★숏터뷰]

김미화 기자  |  2018.10.22 12:08
배우 임원희 / 사진=홍봉진 기자


배우 임원희(48)가 자신이 출연했던 작품 '다찌마와 리'에 대한 생각을 전했다.

임원희는 22일 오전 서울 서대문구 연희동의 한 카페에서 영화 '늦여름'(감독 조성규) 인터뷰를 가졌다.

임원희는 류승완 감독이 연출했던 영화 '다찌마와 리'에 출연 후 강렬한 인상을 남겼다.

2000년 개봉한 '다찌마와 리' 이후 '다찌마와 리'라는 캐릭터로 사랑 받았다.

임원희는 "'다찌마와 리' 이미지가 정말 강하더라. 예전에는 예능이든 어디든 나오면 항상 그 콘셉트로 등장해 달라고 하더라. 정말 강한 이미지 지만 저의 숙명이다"라고 밝혔다.

이어 그는 "예전에는 부정적으로 생각한 적도 있다. 언제까지 따라다니나 했는데, 이제는 끝까지 써 먹어 보자. 초월하고 긍정적으로 생각한다. 찾아줄 때까지 해보자는 생각이다. 이럴거면 '다찌마와 리' 다음 편이 나오면 좋겠다"라고 덧붙였다.

한편 '늦여름'은 제주도에서 게스트하우스를 운영하는 정봉(임원희 분)과 성혜(신소율 분) 부부 앞에 뜻밖의 손님들이 찾아오게 되면서 벌어지는 여름날의 로맨스 소동극이다. 오는 10월 25일 개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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