넥센과 한화는 23일 오후 6시 30분 서울 고척스카이돔에서 상대로 '2018 신한은행 MY CAR KBO 포스트시즌' 준플레이오프 4차전을 치른다. 넥센은 1경기만 추가로 잡으면 플레이오프에 진출하고, 3차전을 잡으며 한숨을 돌린 한화는 플레이오프 진출을 위해 2연승을 해야 하는 상황이다.
한화는 박주홍을 선발로 내세운다. 박주홍은 이번 시즌 22경기에 나서 1승 1패 평균 자책점 8.68로 다소 좋지 않다. 단순히 가장 먼저 나서는 투수 개념일 것으로 보인다. 한용덕 감독은 3차전을 앞두고 4차전까지 간다면 데이비드 헤일, 키버스 샘슨 등 선발 외국인 투수를 모두 불펜서 대기할 것이라고 선언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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