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민정, 제작진과 의견차로 '타짜3' 하차..최유화 투입

김미화 기자  |  2018.10.22 16:39
배우 김민정이 '타짜3'에서 하차한다 / 사진=스타뉴스


배우 김민정이 '타짜3'에서 하차했다.

22일 관계자에 따르면 김민정은 최근 영화 '타짜3'에서 하차했다. 소속사 측은 스타뉴스에 "김민정이 '타짜3'에서 하차하기로 했다. 큰 문제는 아니고 제작진과의 의견 차이로 하차가 결정 됐다"라고 설명했다.

김민정은 2~3회 가량 영화 촬영을 진행했으나, 결국 의견차를 조율하지 못해 하차를 결정한 것으로 전해졌다. '타짜3'는 박정민 류승범이 주연을 맡았으며 김민정은 시리즈 첫편의 김혜수와 '타짜2'의 신세경에 이어 출연하기로 했으나 중간에 하차하게 됐다.

김민정의 빈자리는 배우 최유화가 채울 예정이다. 최유화는 최근 JTBC 드라마 '라이프'에서 활약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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