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영 "열일 행보? 쉴 때보다 일할 때 더 행복해"

이정호 기자  |  2018.10.23 08:42
/사진제공=싱글즈


가수 겸 배우 진영의 화보가 공개됐다.

23일 패션매거진 '싱글즈'에서는 진영과 함께한 화보를 공개했다. 이번 화보에서 진영은 여심을 저격하는 달달한 눈빛과 남친룩을 완벽하게 소화해내며 랜선 남친다운 면모를 십 분 발휘했다.

진영은 최근 배우 지수, 정채연과 함께 넷플렉스 드라마 '첫사랑은 처음이라서'의 주연으로 발탁되었다. 진영은 "실제 캠퍼스에서 일어날 법한 일들을 그린 드라마다. 남사친과 여사친, 그리고 또 한 명의 남자가 등장하는데 세 명의 주인공이 썸타는 과정이 간질간질하고 재미있다. 연애를 판타지가 아니라 현실적으로 다뤄서 연기하면서도 신난다"며 작품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

/사진제공=싱글즈


배우로서 다양한 작품에 참여한 진영은 박성웅과 함께 내년 1월 개봉 예정 영화 '내 안의 그놈' 촬영도 마쳤다. 진영은 "아직 편집본을 보지 못했는데 블라인드 시사회에서 점수가 잘 나와서 엄청 기대 중인 작품이다. 깜짝 놀랄 정도로 내 분량이 많은 영화다. 영화를 혼자 이끌어가 본 경험도 없고, 어려운 역할이라 고민이 많았다. 40대 조폭 아저씨와 몸이 바뀌는 캐릭터라 연구하느라 박성웅 선배님을 많이 관찰했다" 며 촬영 비하인드를 전했다.

또한 진영은 인기리의 방영 중인 드라마 '백일의 낭군님' OST에 참여하며 가수로서의 활동도 게을리 하지 않았다. 굉장히 오랜만에 혼자 노래를 불러서 많이 떨렸다고 소감을 전한 진영은 "색다른 장르의 곡작업도 계속 하고 있다. 아직 구체화된 계획은 없지만 좋은 곡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앞으로도 할 일이 너무 많고 이제 시작해야 할 일도 많아서 설렌다. 일을 안 하면 처지고, 쉴 때보다 일할 때 더 행복하다" 며 작곡가로서의 행보도 밝혔다.


베스트클릭

  1. 1방탄소년단 진 '디 애스트로넛', 아르헨티나 'Top 40 Kpop' 차트 78주 연속 1위
  2. 2'레전드' 방탄소년단 지민, K팝 아이돌 인기 투표 161주 1위
  3. 3방탄소년단 정국, 美빌보드 주요 글로벌 차트 3곡 '인기 롱런'
  4. 4[영상] 황재균 격분, 로봇 심판에 항의해 퇴장 KBO 최초라니 '포수가 뒤로 빠트린 공이었는데...' 헬멧 내동댕이
  5. 5"용납할 수 없었다" 손흥민 이번엔 다르다, 아스널이 두려워할 이유... 북런던 '대기록' 도전
  6. 6'40년만 올림픽 예선 탈락' 황선홍 감독 "대표팀 시스템 바뀌어야, 대회 준비 시간 촉박해" 작심 발언[U-23 대표팀 입국현장]
  7. 7김민재 안도의 한숨... 투헬 "뮌헨 남아달라고? 마음 흔들지 말라" 잔류설 '원천 차단'
  8. 8日 "협회가 사과를 왜 해?"... 한국 특유 '사과 문화' 지적했다 "인니가 강해서 진 것뿐인데"
  9. 9SSG, '최고 156㎞' 드류 앤더슨 57만 달러 영입... 'ERA 12.71' 더거 퇴출 1호 외인 불명예 [공식발표]
  10. 10"손흥민은 가장 두려운 존재" 아스널에 20년 우승 좌절 아픔까지?... '북런던 더비' 원톱 출격 예상

핫이슈

더보기

기획/연재

더보기

스타뉴스 단독

더보기

포토 슬라이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