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서연, '대종상' 여우조연상 소감 "김주혁과 함께라 뜻깊고 감사"

이슈팀 강민경 기자  |  2018.10.23 10:33
제55회 대종상 영화제에서 여우조연상을 수상한 배우 진서연 /사진=임성균 기자

배우 진서연이 대종상 영화제 여우조연상 수상 소감을 전했다.

진서연은 지난 22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김주혁 선배님과 나란히 상을 주셔서 더욱 뜻깊고 감사하니다"라는 글과 함께 한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이어 "독전을 사랑해주신 모든 분들, 우리 독전팀 사랑합니다"라고 고마움을 드러냈다. 진서연이 게재한 사진은 자신과 김주혁이 남녀조연상 수상 기사를 캡처한 것이다.

진서연은 서울 종로구 세종문화회관 대극장에서 개최된 제55회 '대종상 영화제'에 불참했다. 소속사 관계자가 대리수상한 뒤 감사를 전했다.

한편 진서연은 '마녀' 고민시, '어른도감' 김새벽, '허스토리' 김선영, '염력' 정유미를 꺾고 여우조연상을 수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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