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물의 사생활', 11월 첫방...스타가 만드는 동물 다큐

/사진제공=KBS 2TV '은밀하고 위대한 동물의 사생활'

KBS 신규 예능 '은밀하고 위대한 동물의 사생활'을 선보인다.

오는 11월 KBS 2TV 새 예능 프로그램 '은밀하고 위대한 동물의 사생활'이 첫 방송된다.

'은밀하고 위대한 동물의 사생활'은 스타가 자연 다큐멘터리의 감독이 되어 경이롭고 신비한 대자연의 아름다움과 그 속에 살고 있는 동물의 특별한 이야기를 촬영해 미니 다큐멘터리를 완성시키는 프로그램이다.

친근해 보이지만 실제로 우리가 모르는 신비로운 '동물 이야기'는 무궁무진하다. 그만큼 ‘동물 이야기’라는 콘텐츠 자체만으로도 전 세대의 호기심을 자극할 수 있는 것이다. 이를 스타가 직접 기획, 추적한다는 점에서 '은밀하고 위대한 동물의 사생활'은 유쾌한 재미와 유익한 정보는 물론 탁월한 화제성까지 잡을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은밀하고 위대한 동물의 사생활'은 꼭 지금이 아니면 볼 수 없는 동물들의 특별한 순간을 포착, 시청자에게 공개할 전망이다. 이 과정에서 멸종 위기 동물에 대한 영상을 기록하는 등 의미 있는 움직임도 펼칠 수 있다. 뿐만 아니라 스타들이 직접 다큐멘터리 제작에 나서는 만큼, 예측불가 돌발상황이 연속으로 이어지며 리얼 관찰 예능의 묘미까지 안겨줄 것으로 보인다.

프로그램 런칭 소식과 함께 과연 어떤 스타가 '은밀하고 위대한 동물의 사생활' 다큐멘터리 제작을 위해 나설 것인지 궁금증과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뻔한 동물 예능이 아닌, 색다르고 의미 있는 프로그램으로서 새로운 재미와 메시지를 안겨줄지 이목이 집중된다.